[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록밴드 로열 파이럿츠가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로열 파이럿츠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 공연 첫 날인 지난 9일 오프닝 무대를 맡아 팬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관계자는 "오지 오스본, 마룬파이브, 싸이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에 대해 세 멤버 모두 영광스럽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로열 파이럿츠의 무대를 보기 위해 온 팬들뿐만 아니라 감미롭게 울려 퍼지는 그들의 음악에 이끌려 무대로 모인 관중들로 인해 열광적인 환호가 이어졌다"며 공연 당시의 상황을 귀띔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