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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月 ICT 수출 142억弗…월별 최대 기록

최종수정 2014.08.06 11:00 기사입력 2014.08.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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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입 동향

▲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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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월별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었다.

LG전자 G3가 북미 시장에 출시됐고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S5 등 스마트폰 수출이 2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ICT 수출은 142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ICT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71억5000만달러를 기록, ICT 수지는 71억3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48억4000달러로 지난해보다 0.9% 신장했다. 낸드 가격 회복으로 메모리반도체는 지난해보다 24.2% 증가한 28억6000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모바일AP 등 시스템반도체는 23.1% 감소한 14억7000만달러에 그쳤다.
특히 휴대폰 수출은 23억10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3.5%나 급증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수출은 11억달러를 달성하면서 지난달 밀려났던 10억달러선을 회복했다. 12억달러를 기록한 부분품 수출은 22개월 연속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애플의 아이폰6 공개, 중국 업체의 공세 심화로 불투명한 여건이 예상되지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등 전략폰 마케팅 강화와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선진,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도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24억7000만달러를 달성했다. LCD TV 패널가격 안정과 UHD, 대형 TV 패널 수요 증가로 지난해보다 호조세를 보였다. 디지털TV 수출은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7억달러를 달성했지만, 컴퓨터와 주변기기 수출은 15.5% 즐어든 5억4000만달러에 그쳤다.

지역별로 중국 수출이 주춤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EU)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 줄어든 69억5000만달러에 그치면서 누적 ICT 중국 수출비중은 49.8%로 지난해 50.5% 보다 줄었다. 반대로 미국 수출은 15억60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7.1% 늘었으며, EU 수출은 17.9%나 증가한 1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종=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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