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가 가장 활발한 나라는 포르투갈로 매주 평균 2.05회였으며, 이어 멕시코 2.03회, 루마니아 1.96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핀란드(1.21회), 덴마크(1.10회) 등과 함께 성관계가 적은 최하위 그룹에 속했다.
한국인은 주로 주말에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62%, 금요일 43%, 일요일 28% 등 순이었다. 시간대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가 56%로 가장 많았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의견도 25%를 차지했다. 계절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선호하는 계절이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더운 여름(5%)은 피하고 가을(19%)과 겨울(14%)을 선호했다.
세종=최창환 대기자 choiasi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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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명한데 한국인은 왜 모르죠?'…일본·중국...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