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우 추석 준비 시즌과 휴가 시기가 맞물려 전년보다 추석 상품권 패키지 판매 시기가 앞당겨 졌으며 판매기간도 9일 더 늘었다. 수량은 9070세트 한정 판매하며 상품권 패키지 총 금액은 12% 늘리고, 다양한 제휴 혜택도 추가됐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에 '샤롯데' 디자인을 담아 새롭게 선보인 10만원, 30만원, 50만원권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상품권으로 구성된 1000만원, 3000만원 고액 패키지를 전년보다 50억원 어치 더 늘렸다.
이번 추석 행사 기간 동안에는 기존 현금과 법인카드 구입 외에도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 체크카드(롯데, BC, 신한, KB국민, 외환, 농협카드 한정)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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