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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후보 사퇴…野수원 영통 박광온으로 단일화(상보)

최종수정 2014.07.24 18:29 기사입력 2014.07.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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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손선희 기자] 7·30 재보궐 선거 수원정에 출마했던 천호선 정의당 후보가 24일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지지의사를 밝히며 전격적으로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정의당 당대표인 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정권에 의해 기용된 이명박정권의 핵심인사 두 후보(나경원 후보, 임태희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저는 영통의 후보로서 결단하지 않을 수 없다"며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인 박광온 후보를 향해 "이명박 비서실장 복귀를 막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고뇌어린 결단으로 후보간 연대 물꼬가 트였다"며 "결국 조금 전 기동민 후보가 사퇴하고 동작을에서 두 당의 연대가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작을과 수원정에서 이뤄지고 있는 말 그대로 이명박근혜 공동정권의 부활은 국민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천 후보는 "동작 을에서 노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동작을 유권자뿐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 동작을 지역의 승리가 박근혜정권에 강력학 경고가 되고 정치혁신의 출발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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