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CFO인 사이먼(Simon)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추가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결정이었다”며 “이번 유상증자 금액은 신규공장 설비확충자금으로 활용해 하남성 신규공장의 하반기 가동률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라인증설을 통해 생산되는 펄프는 고급제품에 사용되는 수입 목재펄프를 대체해 원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5000만RMB, 한화로 약 90억원 수준의 연간 순이익이 증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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