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제헌절 맞아 열린국회 선포
정의화 국회의장은 제헌절 이같은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국회 사무처는 설명했다. 방문객들에게 의사당 앞쪽 출입이 허용된 것은 1975년 국회의사당 건립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국회 방문자들은 의사당 뒤쪽 출입구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국회사무처는 제헌절에 열린국회 선포를 위해 KBS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열린음악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회 정문에서 초대권을 수령하거나 행사 당일 국회정문 안쪽에 설치된 행사진행본부에서 초대권을 받아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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