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8일 전남대병원 백년홀에서 ‘2014장수노화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노화제어 세포재생 특성화사업단(단장 박광성)·건강백세포럼·전남의대 노인의학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남대의대 박광성 교수, 전남대의대 이정애 교수, 서울대 김태유 교수, 부산의대 김철민 교수, 광주과기원 김철민 교수 등 전문가와 의료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광성 교수는 이날 “우리나라가 현재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이며 특히 광주·전남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고령화지수가 높은 지역이다” 면서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시기에 장수노화연구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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