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김복순씨 가족 선정…인증서·현판 전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립도서관은 2014년 ‘책 읽는 가족’ 상반기 다독 가족으로 박종희·김복순(부안군 석정로 286 주공2차아파트)씨 가족을 선정하고 지난 4일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박종희·김복순씨 가족은 올 상반기 동안 대출 실적이 우수하고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해 다른 이용자들의 모범이 돼 선정됐다.
특히 박종희·김복순씨 가족은 매주 주말이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도서관을 찾아 각자 독서를 하고 교과공부도 열심히 하는 등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도서관 가족’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족들이 도서관을 찾아 책을 가까이 하며 여가를 보내는 모습이 아름답고 앞으로 범주?윤주 가족이 주축이 돼 부안군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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