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비서실장은 "'만만회(박지만·이재만·정윤회)'로 불리는 비선라인이 인사에 영향을 준 것이냐"는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대해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언론에 만든 얘기고 실체는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한편 19대 후반기 국회 첫 번째 현안보고였던 이날 운영위는 김영한 민정수석 비서관과 김동극 청와대 인사팀장의 불출석 논란으로 2시간가량 정회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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