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예방 및 종합 고용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왼쪽부터 이무헌 호텔롯데 이사, 김종천 롯데물산 이사, 양수승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정윤성 롯데쇼핑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제2롯데월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롯데건설, 롯데물산,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 4개 계열사는 최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안전사고예방 및 종합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송파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회의실에서 양수승 고용노동부 서울 동부지청장과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를 비롯해 각 사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측은 특히 초고층인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롯데월드몰 개장 시 입주업체의 노무관리 및 산재예방 교육, 기초고용질서 준수, 고용보험지원금 안내 등 쾌적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구직자에 시간선택제일자리 등 다양한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70%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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