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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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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201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0일 개최됐다.

방통위 방송대상은 전년도 한 해 동안 제작·방송된 프로그램 중 우수 작품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방송제작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올 해로 6회째며 201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는 우수 프로그램 398편이 출품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KBS '의궤, 8일간의 축제'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방송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수여하는 공로상은 강대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개 부문(창의 발전·사회 문화·지역 발전·뉴미디어·한류·라디오)에서 12편이 선정된 우수상은 SBS '학교의 눈물' 등 12작품이 수상했다.

'바른 방송언어상'은 MBC 우리말나들이, KBS 황수경 아나운서가 공동수상하고, '제작역량상'은 한국낚시채널, '방송기술상'은 KBS 방송시설국 송신시설부가, 신설된 방송작가상은 김옥영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방송한류가 시간이 갈수록 위력을 더해 프로그램 자체의 인기에 그치지 않고 패션, 관광에서 상품과 음식에까지 이르는 전 방위적인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광고제도, 편성제도를 비롯한 각종 방송규제를 제작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방송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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