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20일 개장한 진곡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각종 부대시설도 주유소와 사무실 17곳 중 16곳이 낙찰·계약,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진곡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광주지역 최초의 공영차고지로, 지난 2009년 국토교통부 ‘화물차 휴게시설 중장기 확충계획’에 따라 지난 해 3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이용요금(대형 월 5만원)으로 체력단련실, 목욕탕,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분양시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시는 화물자동차의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권역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추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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