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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4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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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4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 등 참석자들이 개막을 축하하는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4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 등 참석자들이 개막을 축하하는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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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ㆍ수박ㆍ풍천장어 무료 시식 풍성함 가득”
“장어잡기, 수박서리, 수박축구, 요강 컬링 등 맛과 즐거움 가득”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4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일 저녁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우정 군수 당선자, 박래환 군의회의장, 전라북도 심덕섭 행정부지사,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이호근ㆍ장명식 도의원 당선자, 군의원 및 군의원 당선자, 고령군 김상운 부군수, 김재혁 한빛원자력본부 처장, 지역농협장, 김순자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 군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박성일ㆍ이경주 축제공동위원장은 “이번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한 고창수박과 6회 수상한 고창복분자, 그리고 풍천장어를 한 곳에서 맛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품 브랜드로서 고창복분자와 수박, 그리고 풍천장어는 우리 지역의 자존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창군민의 자존심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지원을 통해 적극 육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4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관광객들이 장어를 먹기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4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관광객들이 장어를 먹기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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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ㆍ친구ㆍ연인 등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 이번 축제장에서는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물이 가득 찬 미니수영장에서 수박철모를 쓰고 풍천장어를 잡는 장어일병 구출하기, 수박서리체험, 복분자를 테마로 한 스포츠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더불어 인심 좋고 맛있는 고창의 먹거리 축제답게 고창수박과 복분자로 만든 시원한 화채ㆍ주스ㆍ한과ㆍ젤리, 풍천장어, 복분자주, 복분자막걸리 등 다양한 무료 시음ㆍ시식행사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경기도의 한 시민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를 즐긴 후 복불복수박뽑기, 물풍선 던지기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며 내년에도 또 방문하고 싶도록 만들어준 기분 좋은 이벤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지정된 장소를 돌며 도장을 받아 물총ㆍ버블건 등 기념품도 받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진행된 ‘복분자아이스크림, 양갱 만들기’,‘요강 컬링, 수박 축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했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4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 관광객이 장어를 잡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4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 관광객이 장어를 잡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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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환경과 건강에 좋은 미네랄 가득한 황토, 서해안 해풍의 절묘한 조화로 고품질의 맛있는 농산물이 다양하게 생산되는 고창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복분자 및 수박, 그리고 풍천장어의 우수성과 기능성 홍보로 매출을 극대화하여 고소득을 창출하는 지역 개발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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