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정종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9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2014 우리술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 28명과 2013년도 수료생, 강사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술 제조 및 유통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을 축하했다.
복분자연구소 자체 전문 인력과 국내 굴지의 주류업체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실무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과실주(와인)에 특화한 교육은 복분자연구소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아울러 제조·유통관리 과정에 대한 실무과정과 체험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고창복분자연구소 정종태 소장은 “고창복분자연구소의 우리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국내 전통주 전문가 양성과 우리술 산업 활성화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 연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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