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회계연도 4분기(3~5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2% 감소한 36억5000만달러(주당 80센트)라고 밝혔다.
매출액도 113억달러를 기록, 전문가들의 예상치 115억달러 보다 낮았다.
오라클은 이번 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으로 62~66센트를 예상했다. 매출 증가율은 4~6%를 전망했다.
한편 실적 발표 후 뉴욕 주식시장 시간 외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8.7% 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