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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실적 모멘텀 약화 지속···투자의견 ‘중립’ 하향 <하나대투證>

최종수정 2014.06.20 06:39 기사입력 2014.06.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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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0일 제약업종에 대해 실적 모멘텀 약화가 정책요인에 따라 3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분기 제약업종이 5·6월의 긴 연휴에 따른 실질 영업일수 감소효과와 리베이트 투아웃제 예고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 영향으로 예상보다 매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둔화 추이는 2015년 3월 시행될 특허 허가 연계제도의 시행과 더불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전반적인 실적 반등은 4분기 전년 기저 효과를 바탕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해외진출 가시성에 따라 차별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책 리스크는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7월 시행이 거의 확정된 리베이트 투아웃제의 경우 리베이트에 중복 적발된 약제에 대한 과징금 및 품목 취소를 예고하고 있어 제약사들의 영업환경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며, 특허 허가 연계제도의 경우 제네릭 신제품 출시에 제동을 걸 예상이어서 신제품 출시로 성장을 견인해 오던 제약사들이 당분간 성장이 정체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 내 투자 최선호주는 동아에스티 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신약 허가에 따른 로열티 매출 증가 기대감 및 탄탄한 해외 수출 부문의 성장이 내수 실적 부진을 만회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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