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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38억 상당 도곡동 아파트 12억 증여세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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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동주 선수 증여세 소송 승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동주 선수 증여세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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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동주, 38억 상당 도곡동 아파트 12억 증여세 소송 '승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간판타자 김동주가 증여세 소송에서 승소했다.
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 5부는 "김동주 선수의 부인이 서울 역삼세무서를 상대로 낸 12억871만여원 상당의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고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 김동주 선수 부부는 서울시 도곡동에 있는 아파트를 38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주는 이중 10%비용을 부담하고 아내가 34억2000만원 상당을 낸 뒤 아파트 지분 90%를 갖는 것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역삼세무서는 김동주 선수 아내가 부담한 34억2000만원 중 26억9000만원이 김동주 선수가 김씨에게 준 돈이라고 보고 해당 금액에 대한 증여세 12억8000만 원을 내라고 통지했다.

김동주 부부는 이에 해당 처분이 부당하다며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냈고 기각 결정을 받자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김동주 증여세 소송 승소 판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동주, 12억 부과처분 취소소송 엄청나네" "김동주, 엄청 벌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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