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팅크웨어는 캐나다 ‘베스트바이 퓨쳐숍(FUTURE SHOP)’ 130개의 매장에 차량용 블랙박스 ‘THINKWARE DASH CAM’ 판매를 시작하며, 캐나다 시장 공략에 나선다.
‘THINKWARE DASH CAM’은 온라인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FUTURE SHOP’, ‘런던드러그(LONDON DRUG)’ 사이트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7월 중에는 브랜드스토어에 등록돼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북미에 출시한 ‘THINKWARE DASHCAM’은 국내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현지에 맞게 개발한 제품으로 ▲ THINKWARE DASH CAM F550 ▲ THINKWARE DASH CAM H100 ▲ THINKWARE DASH CAM X300 총 3종의 제품이다.
팅크웨어는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 해외 최대 유통망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북미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북미 자동차 신차 판매 대수는 약 1700만대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다. 회사 측은 미국에 블랙박스 의무 장착 법안이 추진되면서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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