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조윤호 "육군대장 꿈꿨으나 개그맨 권재관 한마디에 운명바꿔"
개그맨 조윤호가 개그맨의 꿈을 꾸게 해준 사람으로 선배 개그맨 권재관을 들었다. 권재관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조윤호는 없었던 것이다.
개그맨 조윤호의 어린시절 꿈은 개그맨이 아닌 육군대장이었다. 군인 출신 아버지에 대한 동경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연극영화과에 입학했고 '개그콘서트' 선배이자 대학교 선배인 권재관을 만나 또다른 인생을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후 "세월이 흘러 20대 후반이 됐을 때 오랜만에 권재관으로부터 '밥이나 한 번 먹자'는 전화를 한 통 받았다"며 "당시 권재관은 아무것도 모르는 조윤호에게 KBS 개그맨 공채시험을 보자고 제안했고 아렵게 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개그맨 조윤호 육군대장 꿈과 개그맨 권재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그맨 조윤호, 개그맨 권재관이란 많이 친하구나" "개그맨 조윤호, 결국 꿈을 이룬 것이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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