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나 미국 0-1, 뎀프시 29초만에 골…월드컵 최단시간 골 5위
가나-미국전에서 경기시작 29초만에 골이 나왔다.
이날 경기 시작 29초만에 미국의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시에틀 사운더스 FC)가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역대 월드컵 최단시간 5위에 해당한다.
월드컵 최단시간 골 기록은 지난 2002년 한국과 터키의 3·4위전에서 시작 11초만에 나온 골이다.
양 팀에 있어 이날 경기는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같은 조에 16강이 유력한 독일, 포르투갈이 편성돼 있기 때문에 패한다면 16강 진출이 요원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나-미국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나 미국, 미국 가나한테 지면 미국가나" "가나 미국, 지면 정말 가시밭길" "가나 미국, 독일 포르투갈 전보다 재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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