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명품 체육도시 위상 제고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제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양시는 종합우승을 놓고 여수시(35,475점)와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광양시(35,975점)가 종합점수에서 500점을 앞서며 우승했다.
광양시의 우승은 배구, 바둑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참가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평소 체육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해온 광양시의 지원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의 혼연일체 속에 광양시민들의 우승 염원이 함께 일군 쾌거다”며 “앞으로도 명품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체육인프라 구축, 체육인재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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