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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아동안전지도 제작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큰 호평'

최종수정 2014.06.13 15:03 기사입력 2014.06.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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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안전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한 송지초등학교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동 안전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한 송지초등학교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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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해남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해남서초등학교 등 총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안전지도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주변 지도 위에 인근 500m내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직접 찾아보며 표시하게 된다.

차량이 많아 사고의 위험이 있다든지, 가로등이 어둡거나 설치가 되지 않은 곳, 인적이 드문 곳 등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 본 위험지역을 지도에 표시하며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다. 또 위험환경에 대해 서로 논의하며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도 한다.
이와 함께 군은 발굴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관할부서에 조치토록 통보하는 한편 개선 관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하게 된다.

특히 지도제작에 앞서 지역 연대 참여기관인 해남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해남 성폭력상담소의 (성)범죄 예방교육이 병행 실시되고 있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사이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동 안전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한 송지초등학교 학부모는 “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시선으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지도를 제작해 통학로 상에서 범죄에 노출되는 확률을 줄이는 동시에 위험환경 요인을 제거해 우리 지역 아동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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