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9일 오후 강원도 상지영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올 2학기부터 학계 최초로 편의점 관련 강의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에 편의점 관련 강의가 개설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세븐일레븐은 강의가 종료되는 올 12월에 우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을 병행하기로 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편의점관리론 강의 개설을 통해 생생한 현장 지식을 전파하고 동시에 우수 인재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편의점이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업태가 돼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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