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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판문점에 '판문점 갤러리' 9월 개관

최종수정 2014.06.08 12:54 기사입력 2014.06.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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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분단의 상징적 장소인 판문점에 판문점의 변천과 남북 회담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들어선다.

8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자유의 집'에 분단 현실과 남북 회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판문점 갤러리'를 설치하고 있다.

정부가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판문점 갤러리'에는 4억5000만원 가량의 예산이 들어간다.

80평 규모인 갤러리에는 판문점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 남북회담 사료, 과거 사용된 남북 직통전화 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현재 보관 중인 7·4남북공동성명서,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10·4공동선언 등 4대 남북 합의서 원본을 이곳에 전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판문점에는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려고 매년 내외국인 10만여명이 찾아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방문객들에게 분단의 현실을 알리고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하자는 차원에서 판문점 갤러리를 만들게 됐다"면서 "가치 있는 자료를 가진 민간인의 기증도 받겠다"고 말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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