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가 대항마 될 수 있을까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의 라이벌인 삼성전자가 향후 스마트폰을 구매할 잠재고객들이 아이폰6를 많이 선택할 것을 고려해, 갤럭시S5의 올해 3분기 주문량을 25%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5의 올해 2분기 생산량을 2100만대 주문했는데, 3분기에는 15000만대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4의 생산량도 600만대에서 500만대로 하향조정했다.
아이폰6는 4.7인치 크기로 출시될 계획인데,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영향으로 자사제품이 얼마나 판매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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