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유전체분석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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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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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3년만의 흑자전환에 이어 연속 5분기 흑자기조를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59억4000만원, 영업이익 2억40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4%, 9.1% 증가했다.
이는 기존 제약사업부문의 성장이 매출을 견인하고 게놈사업부도 1분기에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헬로진’이 유한양행과 함께 국내 시장을 개척한 덕분으로 풀이됐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달부터 중국 내 건강검진센터와 협약을 체결,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올 초 회사에서 중국 진출을 위한 사업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현하고 있기도 하다.
회사 관계자는 “제약사업부의 안정적 성장은 물론, 게놈사업부도 정부가 포스트 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에 향후 8년간 약 5800억원의 예산을 집행되면서 지속적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도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최근 국립 암센터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한국인 미만성 위암 관련 유전체 변형과 융합 유전자를 발견해 세계적인 학술지인 게놈 바이올로지라는 저널에 게재되는 쾌거를 올렸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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