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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차기 MLB 커미셔너에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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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차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총재(커미셔너) 물망에 올랐다.
벤 버냉키 전 미 연준 의장

벤 버냉키 전 미 연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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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의 앤드류 로스 소르킨 칼럼리스트는 최근 CNBC등에 출연, "버냉키 전 의장이 차기 MLB 커미셔너 자리에 상당히 관심이 있으며 충분히 그럴만한 열정과 자질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버냉키는 프로야구에 상당히 조예가 깊고, FRB 의장 재임시절 지역 연고 팀인 워싱턴 내셔널스의 열성팬으로 알려져있다. 퇴임 직전 은퇴구상을 밝힐 때에도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프로야구 경기에 할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블룸버그 비지니스 위크도 이와 관련, 1980년대 예일대 총장 출신의 바트 지아매티도 커미셔너를 맡은 바 있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MLB 사무국은 내년 1월 은퇴 계획을 밝힌 버드 셀릭 커미셔너(80) 후임자 물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롭 맨프레드 MLB 사무국 부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나 로버트 아이그너 월트 디즈니 최고경영자(CEO) 등 외부인사 영입설도 급부상하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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