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블라디보스토크 주립 경제·서비스대학 주관으로 열리는 ‘2014 퍼시픽(Pacific) 스타일 주간’의 주요 행사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이탈리아·이란·싱가포르·이스라엘 등 총 6개국의 패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염 교수는 “전통에 대한 추상적이고 고정화된 관념에서 벗어나 글로벌화된 한국적 디자인으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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