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유리제조기업 한글라스(대표 이용성)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에서 국내 건축 및 창호업계 관계자를 초대하고 ‘한글라스 오피니언 리더 세미나 201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건설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트렌드와 이슈 분석, 정보 교환을 통해 업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세미나에는 건축 설계사무소를 비롯하여 커튼월 컨설팅 및 건설사, 학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조동우 국가녹색건축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센터장은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건축물 외피설계기준 및 적용방안’에 대해 소개해, 국내 유명 건축 설계사무소를 비롯, 커튼월 컨설팅 및 건설사 등에서 온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건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성능 유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한글라스는 건물의 디자인 연출과 에너지 절감, 모두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유리 제품을 통해 성장하는 고성능 유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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