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23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 다녀간 이래,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150m 직선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소사구에서는 5년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2~지상25층, 2개 단지, 6개동, 전용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 등 총 539가구로 이뤄졌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입주민 체력 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각 세대 내에는 센서식 씽크절수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과 블랙박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도어 카메라가 제공된다.
현재 송내역 광장에는 부천 전지역 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했다. 2015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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