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양시, 매월 넷째주 금요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오존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인 5월~9월 동안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배출 가스는 오존발생의 주요 원인물질 이므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차량정비 의식을 고취하고 정비를 통한 배출가스 저감으로 오존 농도를 줄이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자극성이 강한 기체로 일정시간 이상 노출됐을 경우 호흡곤란, 눈 자극, 두통, 심할 경우 시력감소, 의식불명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오존경보발령 시 실외 활동을 삼가하고 자동차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민원주차장에서 무료점검을 희망하는 차량에 대하여 실시된다.

점검항목은 경유차는 매연, 휘발유차는 CO, HC 등으로 운행차량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측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기준 초과 시에 가까운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장에 가서 재점검 및 정비를 받아 운행하기를 당부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오존저감 및 대기환경보전의 첫걸음이다”고 전했다.


김권일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