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등 방송 3사 여론조사, 朴 대통량 56.8%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한 응답이 전체의 56.8%로 지난달 68.5%와 비교해 12.1%포인트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수도권에서는 대부분 50%대에 그쳤고, 호남 지역에서는 30%대 지지에 머물렀다.
정당 지지도는 여야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방송 3사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만42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방식으로 실시했다.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4%포인트에서 ±3.5%포인트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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