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구청장 선거 후보로 강선구 전 민주당 중·동·옹진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부평구청장, 남구청장, 계양구청장 후보에 각각 홍미영, 박우섭, 박형우 등 현직 단체장을 확정했다. 새정치연합 서구청장 후보를 결정하는 여론조사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마감된다.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계양구·남구·부평구·서구·중구·강화군·옹진군 등 7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는 새정치연합 후보로 단일화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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