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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매킬로리 "17번홀을 핸드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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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더플레이어스 연습라운드 도중 17번홀에서 공을 던져 보고 있다. 폰테베드라비치(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로리 매킬로이 더플레이어스 연습라운드 도중 17번홀에서 공을 던져 보고 있다. 폰테베드라비치(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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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손으로 던져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파72ㆍ7215야드)에서의 연습라운드 도중 17번홀(파3)에서 그린을 향해 공을 던져 보고 있다. 이른바 '핸드(hand) 웨지' 공략인 셈이다.

이 홀이 바로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는 '승부홀'이다. 멀리 보이는 그린까지는 불과 137야드, 선수들은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이면 충분하지만 시시각각 방향을 바꾸는 바람과 갤러리의 함성, 우승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어이없는 샷을 속출하며 자멸한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4803차례의 티 샷한 공 가운데 무려 10.9%인 525개가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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