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 ‘리우청 실험학교’서 에너지 원리 강의 및 태양광 하우스 만들기
지난 25일 중국 상해 '리우청 실험학교'에서 열린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 푸른교실의 '찾아가는 환경교실'에서 태양광 하우스 만들기 체험을 마친 임직원 등 봉사자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중흠)은 지난 25일 중국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꿈푸 담당자 및 중국법인 임직원 10명은 중국법인이 위치한 상해 인근 ‘리우청 실험 학교’를 찾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에 관한 강연과 태양광 하우스 만들기 체험 등 ‘찾아가는 환경교실’ 활동을 벌였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2년 인도, 2013년 태국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실’ 행사를 갖은데 이어 이번엔 중국을 방문했다”면서 “앞으로 볼리비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등 회사의 주요 진출 국가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의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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