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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적극적인 마케팅 농수산물 판로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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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배추로 봄 김장을 시식하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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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해남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군은 우선 해남 농수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2회씩 수도권 지역의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직판행사를 운영, 매년 2억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고정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 4개소 대규모 아파트단지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홍보대사 위촉과 그린투어(마늘캐기, 감자캐기 등)를 실시하면서 신뢰구축은 물론 입소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강남터미널과 용산역 등 2개소에 대형광고물을 설치하고 고속버스 20여대에 배너광고를 부착하는 등 해남 농수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은 매년 농수산물 체험단 30여명을 위촉하여 해남의 우수한 농수산물 체험후기를 대표적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등 블로그와 카페에 게재하는 온라인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이처럼 군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해 한해에만 수도권 아파트 직거래장터 10억원, 2011년 7월부터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해오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 매출 13억원 등의 판매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농수산물 판매촉진과 농어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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