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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품질 마늘생산을 위한 후기 생육관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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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마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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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남 최대 생산면적을 가진 고흥마늘의 고품질 생산을 위하여 후기 생육기 관리 기술지도에 본격 나섰다.

고흥마늘 재배면적은 약 1,595ha로써 전남 최대, 전국에서 두 번째 규모의 면적을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도 20,000 여 톤으로 매년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 작목이다.
나눔은 구비대기인 4∼5월에 토양이 건조하면 토양 중에 있는 양분을 뿌리에서 흡수할 수 없으므로 10일 간격으로 30mm정도씩 2∼3회 물대기를 해주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을 주면 증수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관수불량으로 인한 양분 및 수분 흡수 불량으로 잎끝마름현상 등 생리장해나 잎마름병 등의 병해가 발생하기 쉽다.

그리고 마늘종을 적기에 제거해 주거야 하는데, 마늘종 제거는 뽑지 말고 잘라주는 것이 좋으며 제거하지 않을 경우 최대 15% 까지 수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은 잎이 1/2에서 2/3정도 말랐을 때를 수확적기로 보며, 수확한 후 잎이 마르면서 양분이 구로 이동되기 때문에 바로 줄기를 절단하지 않는 것이 구비대에 도움이 된다.

고흥군은 그동안 마늘 재배에서 문제가 되었던 노력비 절감을 위해 생력화 기계를 도입하여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기계 수확으로 바쁜 농촌 일손을 거들고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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