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1분기 1억800만달러의 순익(주당 23센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8200만달러에서 개선된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와 같은 것이다.
아마존은 비용 상승에 따른 이익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올해 들어 프라임 서비스의 연회비를 25% 인상한 99달러로 결정한 바 있다.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아마존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1% 상승 중이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15% 급락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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