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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부디' 세월호 희생자 헌정곡 "유튜브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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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세월호 희생자 헌정곡 '부디'/윤일상 트위터.

윤일상 세월호 희생자 헌정곡 '부디'/윤일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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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일상 '부디' 세월호 희생자 헌정곡 "유튜브에 올립니다"
윤일상이 '부디'를 통해 실종자 가족들의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24일 윤일상은 '부디'를 공개한 사이트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자 "먼저 올려드린 '부디'의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사용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유튜브로 다시 올려드립니다. 감상 하시는데 불편한 분이 더 이상 없길 바랍니다"고 재공지 했다.

23일 윤일상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며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 부디…부디 그 곳에서는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지난 22일 '하나의 작은 움직임 큰 기적을' 이라는 제목으로 노란리본의 의미가 전국적으로 카카오톡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윤일상도 SNS를 통해 동참해 보는 이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세월호 침몰로 아파하는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이뤄진 이 곡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듣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윤일상 '부디'를 접한 네티즌은 "윤일상 '부디', 나도 가슴이 찡했어요" "윤일상 '부디', 노래가 더욱 그 분위기를 알려주네요" "윤일상 '부디', 정말 희생자 분은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라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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