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오픈은 6월10일 오후 2시부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내 대표 야외 음악 페스티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과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다.
자라섬 재즈는 지난해 27만여명의 역대 최다 관객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으로 10주년 행사를 마쳤으며, 총 누적 관객 수 117만명을 자랑한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도 음악제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티켓 오픈은 6월10일 오후 2시, 얼리버드 티켓 예매로 시작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준비된 이들을 위한 한정 수량 티켓 3일권으로, 매년 2~3분 안에 매진됐다.
이밖에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재즈의 날인 4월30일, 자라섬 재즈 사무국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4 유네스코 세계 재즈의 날 기념 재즈페스타'에서 주관을 맡아, '재즈 데이 기념 콘서트', '100인 잼 파티', '재즈 워크숍' 등의 행사를 선보인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재즈 워크숍은 한국 유네스코 세계 재즈의 날 홍보대사인 나윤선과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서정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허대욱이 진행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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