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7일 부터 벼 등 시설작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접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재해보험은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입 할 수 있고 가입 장소는 가까운 지역농협 어디서나 상담 후 가입 할 수 있다.
보험료는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30%는 지방비에서 지원, 20%는 농가부담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농가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아주 유용한 제도이므로 시기별 해당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보험에 꼭 가입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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