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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트리플A 두 번째 등판…4.1이닝 3실점 부진

최종수정 2014.04.14 10:13 기사입력 2014.04.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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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윤석민[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28)이 두 번째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BB&T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1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수는 76개. 볼넷은 3개를 내줬고, 삼진은 4개를 잡았다. 최악의 투구를 한 9일 귀넷과의 경기(2.1이닝 11피안타 9실점)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등판이었다.
윤석민은 1회부터 불안하게 출발했다. 선두타자 고키스 에르난데스에 안타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카를로스 산체를 투수 땅볼로 잡아 한숨을 돌렸지만 헥터 히메네스에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후속 맷 데이비슨을 삼진으로 잡아 위기를 모면하나 싶었지만 앤디 윌킨스에 1타점 내야안타를 내줘 첫 실점했다.

2회에는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대량실점을 내주진 않았다. 선두 블레이크 테코테에 2루타, 타일러 살라디노에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로 몰린 뒤 제리드 미첼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에르난데스의 땅볼 때 1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해 큰 불은 껐다.

3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윤석민은 4회 2사 2루에서 에르난데스에 좌전 적시타를 내줘 1점을 더 실점했다. 윤석민은 5회 히메네스를 2루 땅볼로 잡았지만 맷 데이비슨에 볼넷을 내준 뒤 닉 에디튼과 교체됐다.
한편 경기에서 노포크는 타선이 4안타를 치는 데 그치며 0-4로 졌다. 시즌 2패째를 당한 윤석민은 평균자책점 16.20을 기록 중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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