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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새 사령탑에 이상민 코치

최종수정 2014.04.13 10:54 기사입력 2014.04.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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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삼성 신임 감독(왼쪽)과 김상식 전 삼성 감독대행[사진=아시아경제 DB]

이상민 삼성 신임 감독(왼쪽)과 김상식 전 삼성 감독대행[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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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상민(42) 코치가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사령탑에 올랐다.

삼성 구단은 이 신임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은 “선이 굵은 리더십을 보유한 이 감독은 농구에 대한 감각과 이해가 뛰어나 우리 구단이 추구하는 도전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했다. 이어 “정상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을 통해 잘 아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홍대부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입문한 이 감독은 KCC, 삼성 등에서 코트를 누비다 2010년 은퇴했다. 발자취는 누구보다 화려하다. 농구대잔치 신인왕을 받았고 베스트5에 네 차례 선정됐다. 프로에서도 1997-1998시즌과 1998-1999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평가받았다. 9시즌 연속 올스타 투표 1위에 오를 만큼 높은 인기도 자랑했다. 은퇴 뒤에는 2년간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2012년부터 삼성에서 코치로 일했다.

이 감독은 “전통의 농구 명문 삼성에서 감독에 선임된 것에 큰 자부심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삼성의 정신과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 이미지에 걸맞은 팀 색깔과 성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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