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證, able 안심 ELS·DLS시리즈 상품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현대증권 은 8일 '최고 연 10.4%의 able 안심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시리즈' 4종 등 총 9종의 상품을 460억원 규모로 사흘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able 안심 ELS·DLS 시리즈는 국내 증시의 박스권 장세에서 상대적으로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춰 안정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able 안심 ELS·DLS 시리즈는 일반적인 ELS와 DLS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데 비해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을 추구함과 동시에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현대able ELS 592호 및 593호는 원금손실 가능성을 대폭 낮춘 노낙인(No Knock- In) 상품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노낙인(No Knock-In)이란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고 투자기간 중 일시적인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의 변화가 없으며 만기평가일에만 원금손실 조건이 있는 구조를 말한다.

현대able ELS 592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와 현대able ELS 593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592호는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로 자동 상환된다. 593호는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개월), 70%(30개월), 5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로 자동 상환된다.

현대able ELS 594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 4개월,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매 6개월마다 최초 기준가격의 85%이상(6개월, 12개월), 매 4개월마다 최초 기준가격의 85%이상(16개월, 20개월, 24개월), 매 3개월마다 80%이상(27개월, 30개월, 33개월, 36개월)인 경우 연 7.02%로 자동 상환된다.
현대able DLS 181호(3-Commodity 하이파이브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최근월 선물과 런던 금 가격지수, 런던 은 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매 6개월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상환 조건을 85%로 균일화시켜 상환가능성을 높였다. 최고 연 10.4%의 수익을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able 안심 ELS·DLS 시리즈 외에 현대able ELS 591호, 595호와 현대able DLS 180호, 현대able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07호 및 현대able 기타파생결합사채(DLB) 87호 등 5종도 함께 공모한다.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2~3%대로 낮아지면서 고객들은 빠른 조기상환이 기대되면서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구조를 가진 ELS를 선호한다"면서 "able 안심 ELS·DLS시리즈는 이러한 시기에 적합한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證, 최고 연 10.4% able 안심 ELS/DLS시리즈 상품 출시

현대證, 최고 연 10.4% able 안심 ELS/DLS시리즈 상품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