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잔 '렛잇고' 연주 "유리 깨져도 상관 없어"

▲'와인잔 렛잇고' 영상. "깨진 유리에도 나는 개의치 않아"라는 설명이 달렸다.(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와인잔 렛잇고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1일 유튜브에 '와인잔 렛잇고' 영상이 등장해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영상에는 한 남자가 다양한 종류의 와인잔과 더불어 냄비, 프라이팬, 수저, 플라스틱 우유병, 양념통 등을 이용해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렛잇고'를 연주하고 있다. 남자는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로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깨진 와인잔에도 난 개의치 않아"라는 자막이나 양념통이 터져 청소하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낸다.

와인잔 렛잇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와인잔 렛잇고, 신기하다" "와인잔 렛잇고, 어떻게 저런 소리가?" "와인잔 렛잇고, 부엌 물건들로 저런 연주가 가능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