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전 서버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버그는 통합 경제시장에서 벌어지면서 게임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일부 이용자들은 시장에서 고가의 아이템이 동이 났다거나 아이템의 시세가 급락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한편, 지난 1월 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당시 '리니지'의 오크서버에서 불법 아덴 복사 버그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사태 수습 후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6일 전으로 서버 데이터를 롤백 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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