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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나미 주의보, 칠레 지진 여파 "도호쿠, 또 쓰나미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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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나미 주의보.(출처: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일본 쓰나미 주의보.(출처: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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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1일(현지시간) 칠레 북부 타라파카주의 주도인 이키케에서 서북 방향으로 86㎞ 떨어진 해안서 발생한 규모 8.2 강진 여파로 일본이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3일 일본 방송 NHK는 칠레서 발생한 강진 때문에 쓰나미가 일본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6시52분께 도호쿠 지역의 이와테현 구지항에서 높이 20㎝의 쓰나미가 관측됐고 구지항에서는 쓰나미 높이가 오전 7시23분 30㎝를 기록했다.

같은 현의 가마이시항에서도 오전 7시15분께 10㎝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부터 동부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훗카이도·도호쿠·간토 일부 지역과 이즈·오가사와라 열도 등이 쓰나미 주의보 발령 지역 대상이다.

일본 쓰나미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쓰나미 주의보, 인명 피해는 없기를…" "일본 쓰나미 주의보, 피해 받았으면 칠레한테 따지려나?" "일본 쓰나미 주의보, 3년전 도후쿠 대지진 악몽이 떠오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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