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정기주총 통해 재선임 결정
정재희 회장은 1992년 포드와 인연을 맺은 뒤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로 재임 중이다. 수입차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 제 9대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연임,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대중화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발전 국면을 맞이하는 중요한 때에 다시 한 번 회장직을 맡게 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입차 시장 뿐 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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