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916억원으로 컨센서스 1192억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제품들의 나프타 대비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축소돼 실적 악화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5091억원, 영업이익률 3.2%로 전망한다”면서 “주력제품 중 하나인 EG의 경우 폴리에스터 체인 수요증가율 둔화로 큰폭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